함박골

제목: [re] 해남에서 가야할 펜션과 가지 말아야 할 펜션


글쓴이: 함박골

등록일: 2015-05-11 17:28
조회수: 532
 

>안녕하세요
>
>2015년 5월 2일(토)~3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에 위치한  '땅끝 남도의 OO'라는 곳에서 숙박을 한 이용객으로서 해남의 펜션을 찾으시는 관광객들에게 알려드려야 할 사항이 있어 부득이 해남의 다른 펜션에 글을 남기게 된 점 양해바랍니다.
>
>펜션 이용 중 불편사항을 겪어 관리자와 통화하는 도중 어이없고 황당한 일을 당하여, 이번 같은 불상사가 또 발생하지 않고, 해남의 다른 펜션이 피해를 입지 않고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함이니 해남의 펜션 검색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 펜션에 글을 올렸더니 당연히 삭제 하셨더라구요)
>
>
>
>아래는 제가 겪은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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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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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기간 중 지인과의 가족여행을 위하여 펜션을 예약하다 보니 대부분 이미 다 예약이 완료되어 있어서,
>
>방이 남아 있던 '땅끝 남도의 OO'라는 곳에서 숙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
> 그 전날에는 담양에 위치한 곳에서 기분좋게 관광하고 숙박을 하고 해남으로 이동하여 계속 기분 좋게 관광을 하고 있었습니다.
>
>2일(토)에 아이들과 갯벌체험을 하고 펜션으로 6시쯤 도착하였고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
>내부 인테리어나 침구가 기대에 못미쳤지만, 그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
>7시쯤 바베큐를 신청하여 먹고 9시쯤 아이들을 씻기기 위해서 방에 돌아왔습니다.
>
>
>
>문제는 여기서 부터 발생합니다.
>
> 따뜻한 물이 안나옵니다.
>
> 좀더 기다려 보아도 계속 미지근한 물만 나오길래 21시 15분에 관리자 오XX(여성, 010-8542-XXXX)에게 전화하여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온수가 언제 나오는지 문의하였습니다.
>
> 오XX 관리자께서는 현재 온수가 들어오는 스위치가 내려져 있어서 지금 방금 스위치를 올렸기 때문에 30분만 기다려 달랍니다.
>
>애들을 재워야 할 시간이지만, 시골 펜션이다 보니 그러려니 하고 기다렸습니다.
>
> 그런데 10시가 넘어도 온수가 나오지 않길래 관리자 번호로 다시 전화하였습니다.
>
> 이번엔 여자 관리자 분이 아닌 남편이신듯한 분이 전화를 받습니다.
>
> 현재 상황을 설명하니 왜 다른 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유난 떠냐고 합니다.
>
> 남자 관리자는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
> 그래서 이미 40여분을 기다렸으니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고 문의 했더니, 자기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더 기다리라고 합니다.
>
> 무작정 기다릴 수가 없어서 애들을 씻기고 재워야 한다고 하니 시간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12시에 나온답니다.
>
> 자정에 애들을 씻길수가 없어서 제가 관리자에게 항의하니, 돈 환불해 줄테니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합니다.
>
> 비가 오는 주말 밤 10시가 넘어서 해남에 초행인 사람에게 할 소리는 아닌거 같아서, 그걸 관리자로서 하실 말씀이냐고 되물으니
>
> "야이 씨x 놈아! 이 개x끼야!  너 1층으로 내려와! 이 씨x놈아!, 라며 흥분하시더니 핸드폰을 일방적으로 끊습니다.
>
>
>
>어이가 없습니다. 아니 어이가 아니라 살기를 느꼈습니다.
>
> 시설이 열악하여 고객에게 불편이 발생하면 죄송하다고 사과는 못할 망정 어떤 조치를 취해주기 보다는
>
> 자기는 할 수 없으니 알아서 하라는 배짱 영업. 돈 줄테니 다른데 가라는 말도 안되는 서비스 정신.
>
> 물론 바쁘신데 제가 유난을 떨었나 봅니다.
>
>방이 하나 있는 곳에서 애들이 티비를 보고 있고, 와이프가 지켜 보고 있는 가운데 제가 먼저 험한 말을 했나 봅니다.
>
>그러나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정말 마지막 쌍욕은 누구한테도 들어본 적 없는 상식 이하의 쌍욕 이였습니다.
>
> 해남에 처음 방문하여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으나, 남자 관리자분의 어이없는 대처로 인하여 순식간에 기분이 망가졌습니다.
>
> 고객이 왕인 시대는 더 이상 아니라고 해도 고객에게 쌍욕을 하는 펜션 관리자가 있는 이상 해남은 더 이상 무서워서 재방문할 의사가 없어졌습니다.
>
> 물론 해남의 다른 펜션이 이렇다는 것은 절대 아니니 향후 해남에서 펜션을 예약하시려는 분이 있으면  참고하십사 하고 글을 남깁니다.
>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위의 글은 100% 사실 입니다. 글쓴이 dinykr@naver.com
>
>고맙습니다.

~~~ 님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전날의 즐거웠던 여행의 추억이 다음날의  불유쾌한 일로 해남의 가족여행이
엉망이 되버린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일상의 바쁘고 힘들 생활중에 충전하기위한족여행이  불쾌한 기억  또 다시 가고 싶지 않은곳으로 낙인?되지 않길 바라며  이곳으로 써 주신 글로  마음 푸시고 저희도 참고 하여 더 기쁜 마음으로 오시는 가족들을 맞이하렴니다.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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