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골

제목: 엄마집 다녀온 기분...


글쓴이: 1004

등록일: 2016-05-08 14:24
조회수: 396
 
어머니를 모시고 머나먼 해남으로 여행을 떠났다.
몇개월 전 피정의 집 산책 길에서 만난 비앙카 자매님!
해남 오시면 놀러 오라고 하시면서 명암을 주셨다.
이렇게 인연이 되어 순천으로 가려든 여행이 틀어져 해남으로 가게 되었고
비앙카 자매님을 만나게 되었다.
빗님이 우리의 만남을 축복해 주었다.
비앙카 자매님은 따뜻한 온돌방과 찜질방을 준비해놓고 우리를 환영해 주셨다.
누구보다 어머니가 찜집방을 좋아하셨다.(나는 속으로 더 좋아했지만...)
이렇게 우리는 첫날 여행의 피로를 한옥 팬션에서 풀수있었다.
다음날 아침 전복죽과 맛갈진 반찬으로 생일상을 받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전복 죽 나의 생일이었다.
그리고 저녁에는 비앙카, 아욱실리아 두 자매의 안내로 마을에서 운영하는 회집에 가서 싸고 맛있는 회를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떠나올 때는 마늘 쫑을 많이 챙겨 주셔서 집에 와서 맛있게 볶아 먹고 있는 중이랍니다.
한옥 황토방에서 피로를 풀고 두 자매님의 사랑으로 잘 지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많은 여행자들도 이곳에서 피로를 풀고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오래 오래 지속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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