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골

제목: [re] 엄마집 다녀온 기분...


글쓴이: 함박골

등록일: 2016-05-11 18:59
조회수: 337
 
>어머니를 모시고 머나먼 해남으로 여행을 떠났다.
>몇개월 전 피정의 집 산책 길에서 만난 비앙카 자매님!
>해남 오시면 놀러 오라고 하시면서 명암을 주셨다.
>이렇게 인연이 되어 순천으로 가려든 여행이 틀어져 해남으로 가게 되었고
>비앙카 자매님을 만나게 되었다.
>빗님이 우리의 만남을 축복해 주었다.
>비앙카 자매님은 따뜻한 온돌방과 찜질방을 준비해놓고 우리를 환영해 주셨다.
>누구보다 어머니가 찜집방을 좋아하셨다.(나는 속으로 더 좋아했지만...)
>이렇게 우리는 첫날 여행의 피로를 한옥 팬션에서 풀수있었다.
>다음날 아침 전복죽과 맛갈진 반찬으로 생일상을 받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전복 죽 나의 생일이었다.
>그리고 저녁에는 비앙카, 아욱실리아 두 자매의 안내로 마을에서 운영하는 회집에 가서 싸고 맛있는 회를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떠나올 때는 마늘 쫑을 많이 챙겨 주셔서 집에 와서 맛있게 볶아 먹고 있는 중이랍니다.
>한옥 황토방에서 피로를 풀고 두 자매님의 사랑으로 잘 지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많은 여행자들도 이곳에서 피로를 풀고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오래 오래 지속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해 봅니다.

옴마나 1004님!!
참말로 숨쉬는 살아있는 천사들이죠이~~~
지금쯤은 일상으로 돌아가 각자의 소임에 충실하시고 계시겠지요?

진짜로 또 반갑습니다.
우연인척 다가온 필연의 인연으로 이 먼 해남까지 여행지를 정하시어 만나뵙것이 어찌나 방가운지요. 속된표현으로 죽었든 사람이 살아 온듯한 반가움에 눈물까지
난 감동이었슴다.
아직까지도 그 기쁨의 씨앗이 싹이 틔여 쪼금씩 쪼아 먹고 있슴다.

내 삶을 넘나들던 아픔도 이런 기쁨마음으로  덮어지고 자연의 속도로 살면서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라지여 실천하며 살려 노력하고~~

사랑을 뿌려주시어 놓고 가신 세분 1004님 어머님 모두께 감사를 전하며
함박골에서 보냈든 시간들이 마중물이 되어 나누는 삶에  꺼지지 않은
행복바이러스가 되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 이전글: 옛 고향집처럼 편안하게 지냈습니다.
▽ 다음글: 엄마집 다녀온 기분...
관련글 목록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엄마집 다녀온 기분...
1004
2016-05-08 396
   [re] 엄마집 다녀온 기분...
함박골
2016-05-11 337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