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골

제목: 그리운 이모님들♥♥♥


글쓴이: 미연,정연 맘

등록일: 2010-08-26 12:34
조회수: 1534
 
오늘 아침도 그저 일상처럼 가게로 내려와서 물건대충 정리 해놓고 첫번째 선풍기, 에어컨을 트는 순간 이모님 큰기와집 바람이 문득 떠올라 그리움에 가슴이 짜~안 하네요. 벌써 젊음의집 식구들과 2박 3일 일정 마치고 돌아온지 나흘째건만 버스 떠나오는 순간부터 현란,순란 이모님들이 그리웠어요. 큰 잔디 앞마당 뒤로 해를 바라보는 키큰 노오란 해바라기보다도 더크고 따스하고, 해남 넓은 바다보다더 넓은 내면의 사랑, 바다보다 깊은 배려심. 너무너무 그리워요 이모님들... 그리고 마을입구에서 부터 편안하고 아름다운 경치. 함박골 큰 기와집. 들어서자 마자 우리가 너무 좋다며 뛰어다니고, 뒹굴며 애교부리던 1개월된 이쁜 개구장이 강아지. 또 고선생. 정말 고선생 답게 점잖았죠~ "고선생"~ 이모님이 부르니 진짜 고선생님이 "예~" 대답했다는 이모님 이야기에 같이 크게 함박웃음 터뜨렸던 모습이 선~ 합니다. 멀리서 고선생께 안부 전합니다~ "5마리 귀여운 아기들과 알콩달콩 건강하게 잘 지내고 우리 이모님들도 즐겁게 해주라고요~" 이모님들의 땅끝 해남의 산, 바다, 들, 뜰, 달, 별, 바람, 공기, 함박골 큰기와집 기운까지 다 바쳐서 저희에게 보내주셨던 사랑~ 이글로써나마 표현하고 조금이나마 보답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뒤뜰에서 함박웃음 지으시며 후라이팬 들고 포즈취하신 사진보며 이모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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