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골

제목: 기다림의 시간


글쓴이: 박화정

등록일: 2009-05-09 13:28
조회수: 1615
 
함박골 다녀온지 한달이 더 지나버렸네요
그래도 기억해주셔야해요 ^^
팔도여시회 막내입니다
언니들과 다녀온 정겨운 후기를 잘 정리해보고싶었는데
미처 정리하지 못한 사진들은 컴바이러스가 꿀꺽해버렸어요
부지런하지 못했던 사정이 있었더랍니다
오래도록 아팠던 오른팔을 수술하고 기다림의 시간으로
4월에서 5월로 건너왔답니다
그동안 문득 그리운 친구처럼 다시 찾아보고 싶었는데
직접 가보지 못하고 이렇게 찾아뵙니다
그간 함박골의 온마당에는 꽃들의 잔치가 연이어지고 있을테지요
호미 잡고 가꾸시던 두 분 주인언니의 마음이 스프링쿨러의
물줄기처럼 상큼하게 그려집니다
.
.
.

우리가 새겨온 이런저런 이야기 줄줄이 내려놓고 싶은데
한손으로만 글자를 만들기가 쉽지 않네요
한참 쓰던거 허망하게 날려버리고 다시 쓰자니 숨이 차오르는듯 합니다    

기브스 풀면 자주 올게요
넘 자주 온다 눈치 주시지 않을거라 믿으며
기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불꽃놀이 하면서 들이켰던 시원한 막걸리처럼
함박골을 지키시는 두 분, 늘 건강하시어요

그리고...
게시판에 답글기능이 없어 여기 올려봅니다
아래 김창진님깨서 올려주신 사진들이
빨간배꼽을 드러내놓고 보이지 않아서요....
다음에 업로드해서 다음이 아닌 게시판에 올리는 경우
그럴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함박골의 귀한자료 두루 볼 수 있었음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다시 올려봅니다.



마침 우리 팔도여시회도 2006년 봄에 다녀왔던
구림 대동계 한옥 사진이 있었네요











           
김창진   2009-05-09 16:08:08 [삭제]
박화정님 감사합니다. 우리 일행보다 한달 먼저 다녀가신 선배님들 (?)...빨간 배꼽사진인줄 전혀 몰랐지요.거울에 비친 숯검정 묻은 얼굴 보는 기분입니다. 컴 초보자라서 잘 몰라서... 다시한번 감솨~~
박화정   2009-05-09 20:26:37 [삭제]
저희들보다는 연배가 위라는 느낌에 조심스러웠는데
감사다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다음에 업로드한 사진들이
자신의 컴에 저장되어 있으면
그 컴에서는 배꼽을 드러내지는 않는답니다.
저처럼 처음 보게 되는 경우에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할까요
혼자 터득한 컴실력이지만 겨우 초보를 벗어나
아는 체 하고도 쑥스럽네요^^
건강하시고 함박골에서 자주 인사 나누시게요
박연오   2009-05-10 00:37:01 [삭제]
요즘 힘든일도 많고 부정적인 생각만 많아 지고있었는데

여기 글을 읽으면서 뜨는 태양처럼 마음한구석의 빛줄기가

솟음 치며 뭉클해집니다 /// 감사하네요들...
함박골   2009-05-10 09:50:24
오메~오메~~
김창진옵빠~ 박화정님~` 박연오님~~
가느다랗게 보던 눈이 확~ 떠지면서 가슴이 마 악 뛰면서 갑짜기 마음이
확 밝아지는거 있죠.. 울 함박골을 다녀간 인연으로 이런 자리에 함께 할수
있다는것에 이렇케 기쁘고 보람을 주신 님 들께 감사하므니다.
모든이에게 따스한 사람냄새를 풍겨주신 행복바이러스를
마니마니 퍼 뜨려 주소서!!~~
김창진   2009-05-10 18:33:39 [삭제]
박화정님, 박연오님 그리고 함박골 쥔장님 모두 반갑구요. 감사드립니다.
서투른 글과 컴 실력으로 4박 5일간 다닌 일기를 정리하고 있는데 또 빨간 배꼽사진 들어낼까 어디 올리지를 못하겠네요.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 이전글: 소중한 인연에감사함니다..
▽ 다음글: 함박골에서의 ... 2박^^*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DQ